제 42회 전라북도미술대전에서 서양화부문에 ‘공존’을 출품한 구성하(24·부산시 사상구)씨가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련기사 12면, 16면>

9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린 이날 심사에서는 지난해까지의 분야에서 건축을 제외한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판화, 서예, 문인화 등 8개 부문의 심사가 이뤄졌으며 한국화 75점, 서양화 67점, 조소 7점, 공예 56점, 서예 173점, 문인화 309점, 판화 46점, 수채화 51점으로 총 785점이 출품됐으며 513점이 입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19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 전시는 10일부터 15일까지, 16일부터 21일까지 1·2부로 나눠 소리전당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 및 초대·추천작가 전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관에서 열린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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