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김태화)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전주시 독거노인 ‘원스톱센터’ 단체와 연계해 선풍기 100대를 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전주시 원스톱지원센터는 전주시가 관리하는 1,200여명 독거노인 지원센터이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전주시에 불우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친환경 이미지도 알리고, 지역친화 나눔 경영의 일환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또 러브하우스를 다음달 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 매 분기마다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일일 찻집을 진행해 마련된 기금으로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새롭게 단장해 주는 등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계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이충열 영업총괄팀장은 “희망이 살아 숨쉬고, 꿈이 이루어지는 전주시 원스톱 센터가 되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의 선풍기지만 독거노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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