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신영옥)와 경북도회(회장 김공가)는 최근 군산에서 양도 협회 회장단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회가 지난해 전북도회 대표들을 경북 성주로 초청한데 이어 전북도회가 경북도회 대표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양도회 참석자들은 기념행사를 통해 그 동안의 자매결연사업의 성과를 돌아 보고 더욱 내실 있는 알찬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도회 참석자들은 이날 기념행사에 이어 지난 달 준공된 새만금방조제와 신시도 배수갑문 등을 시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건협 전북도회는 자매결은 맺은 경북도회와 매년 상호 이해증진과 동서화합, 전문건설기술의 교류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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