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북도에 따르면 법원이 이들 공무원들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함에 따라 해당 시·군은 이들에 대한 징계의결을 전북도에 요청한 것.
전북도는 이 때문에 23일 오후 2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쌍용자동차 파업에 가담했던 공무원들은 전주시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남원 5명, 순창 3명, 부안 2명, 장수 1명 등 순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들에 대한 징계가 이뤄지지 않자 조속한 징계를 해당 지자체에 요구한 상태다./오재승기자·oj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