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문(58) 신임 정무부지사 취임식이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거행된다.
 이에 따라 송완용 전 정무부지사의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던 정무부지사직 수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박 신임 정무부지사가 공식 취임하게 됨에 따라 민선5기 중점 추진과제인 도민과의 소통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게다가 차기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박 신임 정무부지사는 정치적 논리를 떠난 정무부지사직 수행에 보다 적극성을 보일 것으로 보여 박 신임 정무부지사에 거는 도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박 신임 정무부지사는 정동영 의원과 전주고 동기이며 전주문화방송 자회사인 전주MBC프로 사장 등을 역임했다./오재승기자·ojs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