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국책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서부감사분실을 신설했다.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가 이날 국책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현장비리 사전 근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서부감사분실 개소식을 전북본부 동진지사에서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안감사를 비롯한 왕태형전북본부장, 충남,전남본부장, 도내사업단장, 10개 지사장 등이 대거 참석해 서부감사분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서부분실은 앞으로 전북과 전남, 충남지역의 공사와 관련한 국책사업관련 정보수집과 현장기동감사, 관할지역 일반민원 및 진정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경안 감사는 기념사에서“서부감사분실이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반부패 청렴추진 활동 실행과제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며 "민원을 최우선으로 신속·친절·공정하게 처리, 농어업인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고객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배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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