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결정해 놓고 교육의원들이 등원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원포인트 임시회의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만큼 우선적으로 교육의원들을 직접 만나 등원을 위한 설득과 함께 교육의원들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는 것이 이뤄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장은 "교육의원들이 등원을 하겠다는 입장만 선다면 내달초 곧바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은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위해 내달 초 운영위원장과 교육위원장 등과 함께 교육의원 5명을 접촉해 등원을 최대한 설득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도의회 교육의원들은 제272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23일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도교육청 조직개편 등 30건의 안건이 계류안건으로 남았다./이상덕기자· lee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