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6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녹색 새만금 구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새만금 생태환경용지의 권역별 도입시설과 배치도, 운영방안, 토지용도별 생태축 및 적정 생태공간 종류 등 용역결과에 대한 연구수행기관의 발표에 이어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창석 서울여대교수와 성현찬 단국대 교수, 유진상 서울신문 편집부장, 김진태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 학계는 물론 언론계, 환경단체,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환경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새만금 생태환경 용지 조성 계획 및 생태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수정, 보완해 올 하반기 중 마스터플랜을 확정할 계획이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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