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8일 전주시와 제휴해 발행 중인 ‘전주시 애향카드’ 의 사용실적에 따라 조성한 발전기금 4,400만원을 (사)푸른전주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전주시애향카드’는 전주시민의 애향심 고취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6년 6월에 체결한 ‘전주시 애향카드 발행 계약’ 에 따라 애향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전주시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후 2008년부터는 ‘천년전주 3대 시민운동’에 사용하도록 (사)푸른전주운동본부에 기탁해 2008년도 사용분까지 7회에 걸쳐 총4억2000만원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한 발전기금 4,400만원은 2009년 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적립된 발전기금이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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