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관련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는 12일 전주시 전주역사박물관 녹두홀에서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유골 안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관련단체들은 현재 전주역사박물관 수장고에 방치되어 있는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에 대해 제례를 올리고 헌화 한 후 유골안장을 추진하자는 것.
 또한 동학농민군 지도자 장례는 국민장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희생자 유골에 대한 국가 차원의 발굴조사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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