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전북사이버농업연구회 소통강화

전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이 도내 사이버농업인을 육성을 위해 농업인과 농업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북사이버농업연구회(이하 전사농)의 활동과 소통강화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기술원은 이를 위해 전사농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사)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이하 한사농) 정기총회에 참석해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도내 사이버농업인들의 소통강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기술원은 또 올해 새롭게 구성한 임원단을 중심으로 2010년 전사농 사업 계획을 수립, 임원 워크숍, 한사농 임원과 만남의 장 등 5회에 걸쳐 전사농 발전을 위한 임원회의를 주기적으로 추진했다.
자원식품과 유영석 연구사는 “사이버농업인은 직접적인 만남이 없어도 인터넷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남다른 능력이 있다”며 “소통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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