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100억불 수출 조기달성을 위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해외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계약체결식이 개최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관, 30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10년 전라북도가 지원한 해외마케팅사업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13개국에서 17명의 우수바이어를 선별․초청하여 상담 및 수출계약을 추진된다.

전라북도는 올해를 100억불 수출의 원년으로 삼고, 우수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의 선순환기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그 연장선상의 하나인 해외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상담회를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수출확대 방안을 도모하고 영세한 수출업체에게 해외판로의 가능성 및 해외시장개척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해외 시장개척 사업의 후속지원사업인 사후마케팅을 실현시키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는 기존의 일반바이어 초청행사의 틀에서 탈피, 수출 유망한 분야와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해 전문 바이어를 맞춤형으로 초청한 것이 특징으로 많은 수출계약이 기대된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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