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수산질병센터에서는 병성감정기관 지정에 따른 방류종묘에 대한 질병검사 결과. 올 8월 현재까지 해면 8품종 및 내수면 10품종 총 18품종에 대하여 59건의 질병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의뢰 기관은 22개소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수산종묘방류사업의 방류종묘 품종의 확대와 질병 항목의 추가되었으나 2009년도부터 계속적으로 장비 확충으로 전년도에 비해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를 통해 검사 기간이 대폭 축소되어 기관 및 대어업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고수온기를 맞이하여 대어업인 서비스 차원의 어류질병 병성감정 질병검사는 총 32건을 처리하여 어류양식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건강한 물고기의 방류를 통한 수산자원증강으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라북도 유일의 방류수산동물 질병검사 및 어류질병검사 기관으로 수산자원증강을 위한 매년 증가되고 있는 수산종묘방류 질병검사의 신속한 진단 및 결과 처리로 대어업인 서비스를 최대로 늘리고자 하며, 전라북도 관내 어류양식 어업인들의 질병에 대한 수요에 최대한 노력하여 양식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수산동물질병방역 업무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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