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도 휴양형 고급 리조트 개발 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전북도는 신시도 휴양형 고급 리조트 개발 사업자인 L기업과 관련 사업에 대한 협상을 한창 진행 중이다.
 L기업은 신시도 일원 12만 1000㎡ 부지에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1700억원을 투자, 휴양형 고급 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별장형 콘도단지와 부띠끄호텔, 사업시설 및 부대시설 등 각종 휴양시설이 들어서게 될 이번 사업을 위해 전북도는 L기업과 6차례에 걸쳐 협의를 벌인 상태다.
 개발계획 변경과 사업방식 등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면 L기업은 2011년부터 본격 개발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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