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직원들은 여름의 끝자락인 8월의 마지막날을 보내면서 안골지점을 애용해 주시는 고객여러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차 한잔의 여유를 드리고자 객장 대기석에 ‘발효흑초’를 비치해 손수 음료를 건네며 인사를 나눴다.
내점고객들은 “안골지역에는 여러 시중은행 및 제2금융기관들이 영업을 하고 있지만 이런 행사는 전북은행이 처음”이라며 “비록 소박한 차 한잔이지만 전북은행 안골지점 직원들의 정성어린 고객응대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남호현 지점장은 “이런 작은 응대에도 호응해 주시는 고객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남 없는 전북은행 안골지점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은숙 기자myiope@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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