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열린 1차 포럼이 향후 5년간(2014년까지)의 전략산업 인력수급현황에 대한 토론의 장이였다면, 2차 포럼은 전북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정책 제언을 통해 산학연관이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청년고용창출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고용창출을 위한 전북전략산업인력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2차 포럼은 나도성 원장(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연구원), 송영남 교수(전북대학교)의 주제 강연과 이창열센터장(전주고용센터), 최창곤 교수(전북대학교), 노상흡 단장(전북테크노파크), 안선혁 수석부장(유한킴벌리) 패널토의로 진행이 되어 전북전략산업의 고용창출 및 유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이 이뤄졌다.
나도성 원장은 “시장 창출형 일자리 수급 정보 및 유통채널 구축, 산학‧연‧관 장비 및 인력교류 활성화, 스몰자이언쯔(SGs)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체제 구축 등 협업지원의 창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며 “무엇보다 기업가 정신의 복원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은숙 기자myiope@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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