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추석절 위문활동 펼쳐” (사진있음)

완주경찰서(서장 신일섭) 청렴동아리 '두견회'는 지난 14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손자와 손녀를 보살피고 있는 전모(봉동거주, 69세) 할머니를 찾아 위문했다.
전 할머니는 농사일 등 각종 노동일로 생계를 꾸려가는 가운데서도 중학교 2학년인 손녀와 고등학교 2학년인 손자를 보살피며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다.
두견회는 이날 전 할머니에게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만원과 경찰서장이 후원한 쌀 2포(10㎏)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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