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의원(민주당·전주완산을)의 주민 밀착형 민생정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장의원은 17일 정기국회 국정감사 등을 앞두고 도내 소방서와 경찰서 지구대, 그리고 공무원 연금관리공단 전북지부 등을 방문,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일에는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보호시설 2곳과 노인복지시설 7곳, 아동보호시설 1곳 등 관내 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장세환 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당직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당원들의 모금운동으로 마련한 라면과 쌀,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세환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사회취약계층과 서민을 위한 민생·복지예산이 크게 축소되었다”며 “서민과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는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대 및 서민복지 예산을 확대하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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