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청년층 인력난 해소와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근무환경과 복지여건이 우수한 중소기업 30개사를 발굴해 만든 ‘행복지수 1등기업’ 책자를 전국의 고용지원센터와 대학교 등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행복지수 1등기업 책자발행은 최근까지 청년층 실업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대학생 및 실업계 고교생의 취업시즌을 맞이한 시점에서 알짜 중소기업에게 관심을 두고 있는 청년인력들에게는 구직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지수 1등기업 발굴 프로젝트는 산업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에도 훌륭한 인재들이 모일 수 있도록 지금껏 외부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기업에 못지않은 복지여건을 갖춘 기업들과 미래성장이 예상되는 유망기업을 선별하여 채용정보로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우리시대 행복지수 1등기업’ 책자가 필요한 청년 구직자는 중진공HIT500사이트(www.HIT500.or.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중진공 전북지역본부(063-210-9912)나 중진공 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김은숙 기자myiop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