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진안.장수군 지역 건설공무원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10회 한마음 체련대회가 2일 장수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무진장지역 건설공무원 170여명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배구, 윷놀이, 피구, 발묶고 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설관련 정보 교환 및 업무공유를 통해 무진장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장재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무진장지역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지역개발로 모두가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성장 발전 하는데 건설공무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군 건설공무원 한마음 체련대회는 지난 2000년도부터 무진장지역을 순회하며 실시되고 있는 행사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하고 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