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최근 쌀쌀해진 날씨의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어그’ 부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추위가 갑자기 찾아온 지난주부터 양털 어그부츠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특히 인기 있는 어그 부츠는 부드럽고 털도 잘 빠지지 않는 양질의 천연양모 제품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양모는 열을 흡수. 발의 땀을 건조시키고 실내‧외 상관없이 몸의 온도를 유지시켜 줘 인기가 높다”며 “추운 겨울 영하 34도에서도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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