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법률자문변호사로 황선철, 장석재 변호사가 선임됐다.
전북개발공사는 1일 공사 법률자문변호사로 선임된 황선철?장석재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황선철, 장석재 변호사는 앞으로 2년동안 각종 법령해석은 물론 공사가 당사자가 하는 소송수행에 관한 법률자문 및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소송 등에 관한 사항 등의 법률 자문을 맡게 됐다.
특히 새만금 투자유치 등의 대외관계와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직원들이 적법 타당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도록 법률자문을 맡게 된다.
황선철 변호사(49)는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현재 전북도 고문변호사와 전북지방변호사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 장석재 변호사(39)는 경희대 법학과를 나와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전북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전북개발공사 유용하 사장은 "법률자문변호사 운영으로 민?형사, 계약관계 등에 법률자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하고, 각종 소송에 앞서 법률자문을 함으로써 업무의 적법?타당성 확보는 물론 공사의 권익보호에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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