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최고 등 도내 의원 포함 야권, FTA반대 시국선언

김형민l승인2010.11.03l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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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최고위원을 비롯한, 신건, 조배숙, 최규성, 무소속 유성엽 의원 등 도내 출신 의원 5명 의원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참여연대 등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은 3일 "이명박 정부는 미국과 추가양보를 전제로 한 밀실 FTA 재협상은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정 최고위원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시국선언 대회를 열고 "정부는 한미FTA 협정안 조정 작업이라는 명분 하에 미국이 요구한 '양보용 재협상'을 받아들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양국 정부가 제시한 일정은 11~12일 열릴 G20 정상회의까지로 매우 촉박하고 그 절차도 불투명하다"며 "정부는 국민과 국회를 배제하고 미국과의 밀실협상에만 주력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민주노동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참여연대·한국진보연대 등 시민단체 대표들을 비롯해 각계 사회 원로들이 참석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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