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군산공장 등 6개사가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은 3일 지도원 회의실에서 OCI(주)군산공장 등 최근 무재해 기록을 달성한 6개 사업장에 대해 인증(패)서와 유공자 표창장을 각각 전달했다.
OCI(주) 군산공장은 지난 2003년 8월 13일부터 2010년 9월 11일까지 7년 1개월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945만 시간(무재해 10배 달성)의 무재해를 기록했다.
또 창해에탄올(주)은 지난 2003년 4월 27일부터 2010년 8월 8일까지 7년 4개월 동안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7배 달성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한국가스공사 서해지역본부 2020일(5배), 엘에스엠트론(주) 정읍공장 400일(1배), (주)신한방 이서공장 280일(1배), (주)화인종합건설 김제-금구 지방도 확·포장공사 10만 시간(1배)을 달성했다.
정용호 원장은 “사업장들이 무재해 운동을 적극 펼친 결과 산업재해로 인한 귀중한 생명과 재산 손실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전직원이 혼연 일체로 똘똘 뭉쳐 무재해 추가 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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