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대영)와 전북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금성)는 공동으로 장수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보금자리 안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일 사랑 실은 연탄배달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김대영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10명과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김순옥 부회장 등 1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000장을 구입하여 3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무진장지사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금년 7월과 9월 등 2차례에 걸쳐 진안군 관내 어려운 농가를 선정하여 노후주택 고쳐주기, 전기보수공사 및 장판교체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무진장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사회 저소득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