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8일 익산시와 공동으로 상해시식품협회와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조약정의 주요내용은 한,중 식품기업 거래환경 제공, 한?중 식품기업 지원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시는 중국 최대 식품전시회인 상해 FHC(Food and Hospitality China)박람회기간(11월10일~12일)에 익산국가식품크러스터의 홍보관을 운영해 중국식품기업에 FOODPOLIS를 알릴 계획이다.

중진공 양해진 전북지역본부장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식품기업을 한국에 초청하여 투자유치활동을 한단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FHC 2010년 식품 박람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8개국 849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상해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식음료(제과, 제빵 등) 식자재 등이 전시될 계획이다./김은숙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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