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서비스 개통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공장설립을 위한 민원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일부터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을 전국에 확산 개통함에 따라 부안군은 홈페이지 베너를 통해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직접 각종 인허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청된 민원의 진행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기업인이 수시로 필요로 하는 공장등록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은 사전입지검토서비스와 모의공장설립서비스, 온라인 공장설립민원 신청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면서 “사전입지검토서비스는 공장입지의 지적도, 위성지도와 함께 용도지역 및 규제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쉽게 공장설립 가능지역인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 이용은 홈페이지(www.femis.go.kr)에 접속하든지 부안군홈페이지 베너를 통하여 접속이 가능하며, 기업인 및 민원인이 유용하게 활용하여 민원행정의 효율성 증대, 공장설립 관련 기업비용 감소 등 여러 면에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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