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수해 복구사업 순조롭게 추진 <광고관련>
윤승호 시장, 국비 40억 특별교부세로 추가 확보 복구에 큰 힘

남원시는 수해복구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8월에 시간당 78mm의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교량파손 18개소 1,664m, 하천시설 73개소 총연장 3Km 등 총 332개소에 피해가 발생했다.

윤승호 남원시장은 민선 5대 시장으로 취임 후 한 달여 만에 남원지역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의 노력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을 받아 많은 국․도비를 확보,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여념이 없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국비 331억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90억원, 시 자체복구비 51억원 등 총 472억여 원의 복구비를 들여 지난 9월부터 복구사업을 추진,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2011년 6월 이전까지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윤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를 찾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10월28일에는 국비지원에 따른 시비부담액의 90%에 해당하는 4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또한 피해복구에 대한 실시설계가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발주 전에 남원지역 관련업체를 초청, 의견 청취와 함께 동절기에 대비한 각별한 품질관리와 견실시공관리를 주문했다.

윤승호 시장은 “시비 부담액 중 4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추가 확보함에 따라 수해복구에 큰 힘이 됐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항구적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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