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사랑 농촌체험 행사 개최

김제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이를 통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줄 수 있는 농산물 유통을 위한 농촌체험 행사를 마련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으로 고품질 쌀 생산시범 단지를 조성, 대도시 소비자들을 초청해 김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고정고객으로 유지하기 위한 김제사랑 농촌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10월에도 열린 바 있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고품질 농산물을 잘 선택해 올바르게 소비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 견학을 병행해 실시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는 지난 3일 소비자의 날에 맞춰 벽골제와 장화동 전장마을 일대에서 40여명의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지회 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행사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농산물 선택 요령, 쌀의 우수성 및 소비촉진 교육과 R10운동 참여, 지평선브랜드와 지평선몰 이용방법에 대해 홍보와 지속적인 김제사랑을 당부했다.

이번 김제사랑 농촌 체험행사에 참여한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들은 “이런 체험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와 농촌의 생산자들이 서로 상상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평선 김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지평선브랜드의 농축산물을 지속적으로 애용하고 홍보도 많이 할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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