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7일 4층 회의실에서 생활 속 녹색 아이디어 발굴
의 장을 마련, 발명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2010년 전라북도 녹색기술 발명창
출대회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생들과 기업들의 발명마인드를 제고하고, 생활 속 지식재산
권 창출활동을 촉진시키는 한편, 생활 속 녹색 아이디어의 발굴하고 권리화를 유도
하기 위한 것. 이번 시상은 출품된 발명품의 아이디어의 창작성, 사업성, 기술성
등 3단계에 걸쳐 평가해 총 15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은 특허청장상,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전북지식재산센터장상 등 5개 부문으
로 시상된다.

김택수 회장은 “발명을 향해 한발 앞으로 내딪은 출품자들의 발걸 음이 이제 이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변화의 주체가 될 것”이라며 “우리 전북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기 위해 한번 더 발명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은
숙 기자myiop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