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건강도시 무주 !”
2010 심뇌혈관질환 우수기관 선정
무주군이 2010 금연·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통합평가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부문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만성질환자 관리교육에서 고혈압 63.1%, 당뇨병 73.1%의 높은 이수율과 망막 검사 등 당뇨병 환자 검진율에서도 50%에 육박하는 기록을 보였다. 특히 만성질환자 치료율에서는 90%가 넘는 성과를 보여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김희천 원장은 “무주군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관리를 앞으로 더욱 철저히 해 활기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전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금연·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통합평가대회는 전라북도가 한 해 동안의 흡연예방활동과 금연 클리닉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 보건소장들과 사업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해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2011년도 금연클리닉 방향 공유와 금연상담교육 등에 참여했다.
/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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