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번째로 열리는 진안군립합창단 정기공연은 저물어가는 경인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신묘년의 소망을 담아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진안’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군민화합의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박미혜 교수와 아롱다롱중창단 친구들, 진안군립합창단이 함께 멋진 하모니를 이루게 된다.
한편 진안군립합창단은 1996년 4월 창단한 이래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정기연주회를 통해 음악저변 확대에 많은 역할을 수행해 왔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