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김제 지평선대학 제6기 현장교육 실시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선도할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 대학 6기생들의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시 기술센터는 정예 인력의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 발전기반 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김제 지평선농업인대학 제6기 수강생 50여명이 참가하는 현장 교육을 7일과 8일 이틀 동안 개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목포시에 위치한 장아찌 정보화마을 비롯해 농업박물관, 해남 참다래사업단, 영암 농산물유통센터 등 생산 및 브랜드 홍보 전략과 관광농업 분야를 집중 벤치마킹함으로써 농산물유통 혁신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이론과 실기를 겸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그동안 배운 이론과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여건을 활용한 소득증대 기술을 다지고 견문을 넓히고 정보에 한발 앞서나가고 주변에 확산 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지평선농업인대학은 2005년 제1기를 시작으로 졸업생 250여명을 배출하여 영농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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