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이 2012년 7월 입주를 목표로 전용면적 84m²(공급면적 33평형)의 아파트 총 413세대를 전주 하가택지지구에 공급한다.
진흥기업이 공급할 ‘진흥 더루벤스’는 전주하가택지지구 2만2801㎡부지에 지하1층~지상12층 규모로 각종 부대시설을 포함한 8개동 아파트가 들어선다.
진흥은 최근 효성그룹의 일원으로 거듭나면서 '진흥 더 루벤스'라는 브랜드로 전주하가지구에 공급할 아파트 품질에 차별화를 적용했다.
진흥이 '더 루벤스'라는 브랜드로 하가지구에 공급하는 분양가는 3.3㎡ 당 650만원대.
진흥은 오는 26일 전주 남도주유소 옆 부지(전주시 금암동 교보생명 맞은편)에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30일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하가지구에 공급될 ‘진흥 더 루벤스’는 에너지소비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태양광을 야간 조명으로 이용하는 태양광 가로등(단지 내 4개소)과 전력소비를 방지하는 데 필요한 대기전력 차단시스템까지 갖췄다.
무엇보다 입주자들의 입맛에 맞춰 전주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센터를 갖춘 것이 눈에 띈다.
진흥더루벤스는 동호회실과 GX룸, 멀티미디어실, 키즈룸 등 건강에서 문화, 교육에 이르기까지 입주자의 기호에 맞춰 웰빙 라이프가 가능하도록 했다.
게다가 하가택지지구는 전주의 새로운 주거공간의 중심축으로 각광받고 있다.
반경 1km권역에 교육과 문화, 생활편익시설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각종 시설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E-마트, 종합경기장, 전북대학병원, 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까지 갖췄다.
호남고속도로 전주IC 남동측 6km에 위치한 데다 서측으로 전주천, 동측 가련산 공원, 남측 서신/서곡택지개발지구가 자리잡아 진출입이 용이하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함께 덕일중, 덕진중, 한일고, 전주고, 상신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겸비했다.
단지 내 풍부한 녹지공간과 생태연못, 수변데크, 공원, 바닥분수 등이 위치해 조망권과 더불어 건강을 챙길 수도 있다.
진흥 관계자는 " ‘진흥 더 루벤스’가 예술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며 “전주하가지구에 공급할 더 루벤스 역시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춰 내집 마련의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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