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는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 33필지 2만7474㎡를 공급한다.
지원시설용지 공급가격은 3.3㎡ 당 149만원~245만원으로 입찰신청은 12월 1일부터 2일까지다. 계약금은 분양가 10%, 중도금 및 잔금은 2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토지사용은 2011년 3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그러나 신기술연구센터 폴리텍대학이 개교 중에 있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향후 입주할 공공기관과 각종 기업들이 건축중인 현장상황을 감안할 때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LH가 공급할 전주친환경산단내 지원시설용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를 비롯, 업무시설, 창고시설 및 자동차관련시설 등에 이르기까지 용도가 다양한 것이 특징. 여기에 전주친환경산업단지는 호남고속도로(전주IC 2km)와 전주도심권의 중심지에 위치해 물류 수송이 용이하다.
특히 단지 주변에 전주1산업단지와 전주2산업단지, 전북테크노파크, 전주기계벤처단지 등이 인접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최근 완주군 고산에서 이전한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와 수도통합운영센터 등에 이르는 배후 상권도 일반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참고하거나 LH 전북본부 토지공급부(240-4737또는 479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박상일기자 psi535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