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 복지시설 정보통신 무상점검 실시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는 13일 정보통신 업무담당 직원들이 관촌면 원광수양원을 찾아 전화,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장비를 무상 점검하는 정보통신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실시한 정보통신 봉사활동은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서민계층, 복지시설 등에 대해 정보통신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

정보통신계 직원들은 원광수양원에서 14대의 컴퓨터에 대해 바이러스 치료 및 악성코드 점검을 실시하여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정록 경무과장은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정보통신 서민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대상지를 선정하여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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