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경제연구소 전북운영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홀에서 ‘전북경제 현황과 2011년 국내·외 경제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가 급속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전북경제에 대한 실상을 제대로 파악 및 불균형 문제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전북지역 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이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지난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중국 등의 2011년도 경제 전망과 환율, 유가, 부동산 등 다양한 문제들을 진단, 전망할 예정이다.
김광수 경제연구소 전북운영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전북 경제를 들여다보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며 여러 측면에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전주 덕진구 국회의원인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김은숙기자 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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