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북은행이 ‘제7회 전북경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27일 전주상공회의소는 오는 1월 4일 열리는󰡐2011 신년인사회󰡑 및 제7회 전북경제대상시상식에서 전북은행이 대상을, 본상에는 기업체 부문의 (주)전주페이퍼, 경영인부문에 (주)우미 김백호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주)전북은행은 1969년 창립 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상공인 및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해오면서 지역경제의 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공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또 본상 수상자인 (주)전주페이퍼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를 준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는 물론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 힘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했다.
경영인 부문 본상 수상자인 (주)우미 김백호 회장은 40년 동안 건설 산업 분야에 힘써오고 있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과 남 다른 열정으로 도민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함이 인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11 신년인사회’와 함께 도내 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도모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기업인이 존중받는 풍토조성을 위해 제정된 ‘제7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이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김은숙기자 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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