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순창군, 새해엔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 2011년 잘사는 순창을 위해 토끼처럼 열심히 뛸 터 -
【관련사진있음】
순창군은 대망의 2011년을 맞아 민선5기 공약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순창군 발전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순창군은 작년에 농업농촌, 복지분야 등 14개 분야에서 각종 상을 수상했던만큼 올해도 그동안 행정력을 결집해 추진해 온 핵심전략산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활기찬 지역경제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5억원을 투자해 1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이용자가 편리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순창읍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농촌생활환경 개선, 농가주택 전기내선 교체 및 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재해 사전예방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가는 농업농촌을 이끌 전문인력 육성과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제도적 보장 확대, 잘살고 행복한 농촌을 건설하기 위한 집중육성으로 소득기반을 확충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여기에 ‘순창’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류와 장수산업으로 창조적인 지역개발에 역점을 두고 순창장류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 건강장수의 산업화 기반 마련에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품격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 다양한 노인참여 프로그램 운영, 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지원확대, 독거노인 U-care 지역센터 운영으로 모두가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고장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전망이다.
이 외에도 녹색성장으로 청정한 순창을 만들며,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학교숲 조성을 통한 녹지 확대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여기에 서울대학교와 공동 주민자치대학 운영으로 수준 높은 맞춤 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며, 옥천인재숙의 야심찬 운영으로 미래의 순창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주력해 미래의 밝은 순창을 꿈꾸고 있다.
강인형 군수는 “신묘년 새해에는 인계 제2농공단지 조성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업유치 및 정주지원, 지역특화작목 육성, 강천산관광휴양단지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을 심도있게 추진해 순창군민이 고루 잘 사는 복지행정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을 계획”이라며 새해의 굳은 다짐을 밝혔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