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1년 군정 본격 추진 <사진있음>
- 3일 시무식 갖고, 실질적 민선5기 원년 시작 -

완주군이 3일 시무식을 갖고 실질적인 민선5기의 원년인 신묘년(辛卯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완주군은 4층 회의실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임정엽 군수는 “올해는 실질적 민선5기의 원년이자 완주군이 ‘미래 희망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요한 한 해”라면서 “직원 모두가 지난해보다 더 한 발짝 더 뛰고 한 방울 더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자”고 당부했다.

특히 임 군수는 “끊임없는 노력이 큰 일을 이루는 소중한 물방울이 될 수 있다(水滴穿石)”며 “작은 아이디어라도 한 번 해보는 ‘실천정신’, 책상 보다는 직접 나가서 뛰어보는 ‘현장행정’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군수는 이와 함께 간부공무원이 좀 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업무를 추진해줄 것을 요청키도 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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