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주거환경개선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및 사회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추진 등 부안군이 올해 농어촌의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농촌 만들기 사업을 벌인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한 쾌적한 농촌만들기를 위해 올해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택개량·빈집정비 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및 사회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군은 세대당 5,000만원(5년거치 15년상환, 연리 3%) 융자조건으로 농어촌주택 77동에 대해 개량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국비 및 자체사업으로 93동의 빈집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또 슬레이트지붕 정비시 동당 224만 원, 기타지붕의 경우 예전과 같이 동당 100만원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군은 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집수리사업을 전개해 나눔과 희망의집 20동과 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52동에 대해 지붕 개량, 화장실, 부엌, 창문, 도배, 장판 등의 내외부 집수리 사업을 실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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