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전북에너지서비스,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 안전교육 및 포상(사진)

전북에너지서비스가 지역 모범택시 정예요원 15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모니터링 및 포상을 실시했다.
전북ES(대표 민충식)는 12일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우수 운전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익산지역 모범택시 정예요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는 도시가스 사고예방 봉사대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도로굴착공사와 도시가스 취약시설, 가스냄새, 화재 등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도시가스 상황실로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봉사대는 의심상황 발생 등 사고예방과 관련 지난 2009년 620건, 2010년 650건을 신고하면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도시가스 사고예방은 물론 인명과 재산피해에 큰 도움을 주었다.
민충식 대표는 “최근들어 공급권역 내에서 대규모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계속 진행되고있어, 서비스센터, 협력업체, 전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사전예방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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