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서명종 전 의원 쌀 3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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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 의원이었던 유등면 유촌리 서명종씨가 지난 12일 유등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20kg 3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유등면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6세대, 독거노인 16세대, 저소득가정 6세대, 장애인 1세대, 다문화가정 1세대 등 소외계층 30세대에게 전달됐다.
서명종 전 군의원은 “저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된다면 더없이 기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각계 각층의 따뜻한 온정과 나눔의 정신이 순창군 전체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또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시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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