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DS제강(주), 2010년 지방세정 발전 유공 표창 수상, 사진 천리안
부안군 행안면에 소재한 DS제강주식회사(대표 임종순)가 2010년도 지방세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전라북도 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발전 유공 표창은 전북도가 성실한 납세자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지방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건전한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할 목적으로 매년 유공자를 발굴 표창해오고 있다.
DS제강주식회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개년 동안 재산세 등 총 72건 1억여원을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 납세법인이다.
스테인레스 강관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업계 리더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연 매출 68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또한 법인 대표이사인 임종순(74)씨는 부안출신으로 군민 화합 분위기에 앞장설 뿐 아니라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고향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000년부터 부안군에 수차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무기명으로 기부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등 이웃사랑을 몸으로 실천해오고 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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