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생활안전협의회 부송지구대와 협력치안체제 구축

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 부송지구대는 14일 제4대 생활안전협의회 전갑수 위원장 취임식을 갖고 경찰과 협력치안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부송지구대(대장 최성권)는 이날 "관내는 인구 9만5,000여명이 거주하며 전북도내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아 경찰관 42명으로는 부족한 만큼, 치안 올레길을 2권역으로 나누어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순찰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부송지구대는 세심하고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고객만족 체감치안에 심혈을 기울여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전갑수 위원장은 “강.절도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관과 함께 원룸촌 일대와 학교주변 순찰, 교통사망 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매월 1회이상 교통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살기좋은 도시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