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18일자 국장급 및 부단체장급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국장급 승진자는 강춘성 일본동경사무소장으로 직급 승진 후 지방행정연수원 고위정책과정에 들어갈 계획이며 양태열 혁신도시추진단장은 직위승진해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장으로 부임한다.
 유기혁 현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장은 복지여성보건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심정연 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달 18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전용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기업지원부장은 무주 부군수로 영전하며 서권열 전 국제협력과장(현재 파견)은 고창 부군수로 자리를 옮긴다.
 또한 박명환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은 부안 부군수로 영전한다. 전북도는 이번 인사에 있어 도정 역점시책 추진 우수자와 해당분야의 전문성 및 유경험자를 우대했으며 관리자로서의 지도력과 업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사에 반영했다는 평가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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