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와 고창 장호마을 등 어촌체험마을 2개소가 올해 신규 개장한다.
 전북도는 어촌마을의 경제활성화와 어촌체험마을을 찾는 체험객의 증가되는 추세를 반영해 어촌체험마을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내에는 현재 군산 장자도와 고창 하전․만돌, 부안 모항 등 4개소의 어촌체험마을이 운영 중이며, 이들 어촌마을의 개장하면 모두 6개소로 늘어난다. 군산 선유도는 1월중에 고창 장호마을을 6월중에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
 도는 또한 어촌체험마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군산 장자도와 선유도, 고창 만돌과 하전마을 등 4개소에 사무장 인건비 5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운영중인 4개의 어촌체험마을에는 지난 한해 동안 14만명의 체험객이 방문했으며 이로 인해 14억5900만원의 소득이 발생했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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