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이후 도내 12개 시군이 대규모 신규공무원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달 중순께 정읍과 임실을 제외한 도내 12개 시군이 신규 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인원은 지난해 142명 보다 50여명 늘어난 192명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전주시가 49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20명, 익산 16명 등 순이며 고창군이 1명으로 가장 적다.
 행정직의 경우 9급이 지난해 60명 보다 32명 많은 92명, 7급의 경우 4명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도내지역에서 총 21명의 신규공무원 모집에 1439명이 응시해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행정 7급의 경우 28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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