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8일자로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장급 인사로는 이종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직급 승진했으며 이성수 일자리창출정책관이 민생일자리본부장 직무대리로 직위승진했고 라민섭 지역개발과장이 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로 직위승진했다.
 또한 이현웅 민생일자리본부장은 행정안전부 고위정책과정 교육에 들어가며 대외소통국장에는 전종수(전북발전연구원 파견)씨가 임명됐다.
 뿐만 아니라 교육에서 복귀한 박준배 전 새만금녹지환경국장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산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홍성춘 건설교통국장은 명퇴를 신청했고 이환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산업본부장은 남원시장 출마를 이유로 행정지원관실로 대기발령이 난 상태다.
 이밖에 일자리창출정책관에는 한웅재 고창 부군수가 자리를 옮기며 김종엽(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파견)씨가 혁신도시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전북도는 국장급 인사를 단행한 만큼 설 명절 이후 과장급 이하 인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과장급 승진 자리는 4∼5자리이며 전북도는 이번 인사에 있어 소수 직렬에 대한 배려를 고려하고 있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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