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0일 농업경쟁력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올해 농촌지역개발사업 에 167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투자한 1627억원 대비 45억원인 2.8%가 증가한 금액이며 특히 상반기 중에 60% 이상을 집행해 지역 경제활성화해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현대화 농지기반조성을 위한 대구획경지정리(24지구 2,081ha, 250억원) 기계화경작로(91지구 153㎞, 183억원), 밭기반정비(13지구 417ha, 64억원), 배수개선(15지구 6,485ha, 203억원), 방조제 개보수사업(1지구, 2억원) 등 5개분야에 702억원을 투자한다.
 쾌적한 정주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마을종합개발( 38권역 409억원), 농어촌테마공원(6지구 93억원), 농촌생환경정비(48개면 419억원), 농어촌뉴타운조성(2지구(200세대) 39억원), 농어촌신문화공간조성사업(1지구 10억원) 등 5개분야에 9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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